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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내과

호흡기내과

문의. 051-630-0152

위치. 신관 3층

호흡기내과는 숨을 쉬는 기관지와 폐 및 그 장기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질환인 감기, 폐암, 결핵, 기도질환(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폐섬유화증, 호산구성 폐렴), 폐렴, 폐색전증 등을 진료하고 연구하는 내과의 한 분과입니다.

전문진료
기관지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결핵, 기관지 확장증, 폐암, 간질성 폐질환, 성인호흡곤란 증후군, 기관지 내시경

① 감기
의학적으로 감기는 주로 급성 바이러스성 비인두염을 지칭하며 성인의 경우 평균 1년에 2~4회 정도, 아동의 경우 1년에 12회까지 걸리기도 하는 매우 흔한 병이다. 리노바이러스나 코로나바이러스 등 200여 가지의 바이러스가 감기의 원인 병원체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주로 재채기, 콧물, 코의 울혈 등의 국소 증상이 나타나고 전신 증상은 드물다.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증상에 대한 대증요법 정도만 가능하므로 1차 진료 수준에서 진료가 가능한 병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감기 증상은 보통 일주일 이내에 사라지는데 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시에는 감기 증상과 유사하게 시작하는 다른 중증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② 인플루엔자(독감)
인플루엔자(독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대부분은 호흡기에 감염을 일으키지만 호흡기 이외의 다른 장기에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원인 병원체가 감기와는 다르며 코, 비강, 인후두부와 같은 상기도는 물론이고 기관지, 폐 등의 하기도 감염도 일으킬 수 있으며 감기바이러스와는 달리 침습적인 감염이 가능하여 감기에서 주로 나타나는 기침이나 콧물 같은 상기도 감염의 증상보다는 발열과 오한, 두통, 몸살,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인플루엔자는 그 자체의 감염병도 문제지만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하여 호흡기 점막 손상 등으로 호흡기 방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이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일어나 폐렴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의 지속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매년 가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 자체를 예방하거나 인플루엔자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③ 기관지염
기관지염은 보통 급성기관지염과 만성기관지염으로 구분한다.
급성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감염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일부 세균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기침과 가래가 주증상이며 열은 대체로 잘 동반되지 않는다. 감기와 비슷하게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대증요법 이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만성기관지염은 가래가 나오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연속적으로 나타날 때 진단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심해지면 폐기능이 저하되어 호흡곤란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대기 및 직업적 환경오염,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만성기관지염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기관지염은 한번 발생하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비가역성 호흡기 질환이므로, 더 이상 병이 진행하지 않도록 유지시키고 증상이 발생했을 때 호전시키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④ 폐렴
폐렴은 폐에 발생한 감염증이다.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는 세균이 가장 많으며 세균 중에는 폐렴구균이 가장 흔하다. 그 외에 여러 바이러스와 드물게는 곰팡이균도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폐렴은 기침, 노랗거나 녹색의 가래, 흉통, 호흡곤란, 오심, 구토,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고열을 동반한다. 중증 폐렴의 경우 일부 노인에서는 체온이 정상이면서 증상을 호소할 수 없는 혼미·혼수 등의 의식 변화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2)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br/>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이와 동반되어 완전히 가역적이지 않으며 점차 진행하는 기류 제한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은 기침, 가래, 운동 시 호흡곤란을 포함하며 증상의 급성악화를 자주 동반한다. 이 질환의 치료는 질환의 진행 억제, 증상 완화, 운동능력 향상, 건강 상태 호전,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 사망률의 감소,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의 예방 또는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3) 미만성간질성폐질환(DILD: Diffuse Interstitial Lung Disease)
폐간질(Interstitium)이란 폐포벽을 이루는 조직을 지칭하며 폐포상피세포, 내피세포와 그 기저막, 이를 둘러싸는 결체조직 및 모세혈관과 림프관들을 모두 포함한다. 미만성간질성폐질환은 간질을 주로 침범하는 비종양성, 비감염성 질환들을 총칭하지만 이들 질환들의 대부분에서 간질뿐 아니라 그 주위의 조직과 폐포 내에도 병변이 동반된다.
(4) 기타 폐질환
과민성 폐장염, 폐색전증, 폐동맥고혈압, 진폐증 등도 호흡기내과에서 다루는 질환들이다.

⑤천식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말하는데,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이런 증상들은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나타난다. 공기가 흐르는 길인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기관지가 막혀서 숨이 차게 된다.
기관지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이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천식 환자는 전형적인 천식의 증상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즉,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호흡곤란, 거친 숨소리 증상들이 많이 나타난다.
때로는 심한 천식 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환자는 곧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 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하지만 천식 약물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 관리를 잘 한다면 정상 건강인처럼 살아갈 수 있다.

⑥부비동염
부비동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이며, 호리병같이 생긴 구조물로 입구가 좁고 안은 넓다. 이 공간들은 자연공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부비동 내로 공기의 환기 및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진다. 부비동염은 이 자연공의 폐쇄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그 외에도 섬모의 비정상적 움직임(섬모수 감소, 섬모 기능의 장애), 분비물의 과다한 생산 및 콧물의 점도 변화 등에 의해서도 부비동 내에 분비물이 고일 수 있다. 급성 부비동염의 증상은 상기도 감염 시에 나타나는 코막힘과 비루(콧물), 발열, 권태감, 졸림 등이다. 심한 경우 얼굴 부위의 압통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농이 생길 경우 코로 흘러내리기도 하고, 일부는 코에서 목 뒤로 넘어가는데 이를 뱉어내면 농이 누런색이나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경우도 있다. 코가 막히면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되기도 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다른 증상 없이 기침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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