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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출산 후기(2018.10.04)

이현주
18-11-11 18:31:51
조회 :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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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하고 조리원에서 조리하고 아기 돌보느라
꼭 써야지 생각만 하며 못쓰고있다가 이제야
글을 써봅니다^^
41주5일에 3.69kg 여자아기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출산하였답니다~
아기는 산모가 겪는 고통보다 더한 고통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내서 낳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자연주의 출산으로 다른방법보다 아기가 편하게
나오도록 해야겠다고 힘을 내며 하루하루를
기다렸답니다~
예정일이 하루 이틀 지날때마다 불안한 마음도
더해지고 아기는 뱃속에서 커지는데 과연 나는
자연주의 출산을 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이들며
자신감이 점점 줄어들고있었답니다~
강태경과장님께서 늘 여유를가지고 편안하게 설명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조바심이 그나마 덜낫지만 걱정을 가득안은체
자연주의 출산센터에 10월 3일 오후3시에 도착했답니다.
도착해서 만나뵙게된 전향숙조산사님덕분에
다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전향숙조산사님은 헌신적으로 제가 아기를 자연주의출산을
할수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자궁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더해가는 통증으로 무통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옆에서 제자신보다 더 열심히 도와주시는
전향숙조산사님 덕분에 무통도 하지않고
오롯히 자연주의 출산을 이루어낼수있었던것같네요~
짧지만 긴시간
10월 3일 오후3시부터 10월 4일 오후12시 31분까지는
제게는 너무 특별하고 감사하며 아름다운
출산의 시간이였답니다.
자연주의출산으로 출산한 저는 둘째를 낳게된다면
또다시 자연주의 출산을 하리라 다짐한답니다!
진통의 시간에 수시로 와서 확인해주시고
힘을주신 강태경과장님^^ 출산하는과정에도
출산을 해서도 감사한 마음 가득이랍니다.
그리고 자연주의 출산을 성공시켜주신
제옆을 계속 지켜주신 전향숙조산사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조산사님의 성함은
평생 잊지못할것같습니다^^
이런 출산의 기회를 경험하도록 제공한
좋은문화병원에 감사드리며
강태경과장님과 전향숙조산사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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