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은 지난 3월 24일(월), 15층 대강당에서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확인 선포식을 가졌다.
환자 확인은 정확한 치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동명이인이나 유사이름 환자 진료, 약물조제 및 투여, 수술 및 처치 과정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간호부 전체는 환자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양미 간호부장은 “환자 확인은 치료에 앞서 확인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며 “병원에 안전문화가 완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다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