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마사지 하숙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왕으로 아기를 낳고 젖이 돌지 않아 초유먹이기가 쉽지않아서 내 가슴은 왜 이럴까.. 혼자 꽤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하숙희 선생님의 도움으로 나도 모유수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수유실에 가면 산모분들 모두 모유를 먹이고 계시는 상황에서 저는 나오는 양이 없어서 아기도 빨지도 않아 늘 분유만 먹이고 오는 제 자신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초유라도 먹여보고자 절실했던 만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선생님께 새벽시간에 예약문자도 보내고 저같은 케이스도 있는지 여쭤봤는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집에가서 직수하고 물도 많이 먹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편안하게 생활하면 된다고 여러가지 노하우도 알려주셨어요 솔직히 마사지 받으면 아프지만 몽우리 맺힌 가슴도 다 풀어주셔서 유선이 뚫렸는지 계속 모유양도 조금씩 늘어나는 걸 보니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하숙희 선생님 항상 친절하시고 자상하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친정엄마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기분이라 정신적 위안도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바라며 선생님의 자상하고 푸근하고 따뜻한 미소 잊지 않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