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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층 김영란 간호사 선생님... ㅜ ㅜ 저는 선생님의 이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		이진아
작성일	2025-04-21 13:59:42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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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간호사 선생님 벌써 세번째 입원이지만 병원은 올 때마다 무서워요.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끝도 없는 검사와 수술.. 또 재수술... 끝도 없는 수술과 통증 속에서 길을 잃을 것 같았어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고통이었기에 더 외로웠던 시간, 그런 저를 지켜주는 사람이 바로 김영란 간호사 쌤입니다. 기계적인 인사 한마디가 아닌, 진심이 느껴지는 말투와 표정, 그리고 지친 저를 살피는 세심한 배려, 김영란 쌤.. 쌤은 제게 "당신의 고통은 혼자가 아니에요" 라고 눈빛으로 표정으로, 말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김영란 쌤은 제게 이름없이 다가온 천사였고, 마주할 때마다 너무 따뜻하고 위로가 됩니다. 이 따뜻함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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