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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실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오승준
작성일2022-02-03 14:59:12 조회수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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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가 감기에 걸려 소아과에 자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소아과 과장님께서는 입원을 권유하셨지만 엄마인 제가 임신중이라 단둘이 병실에서 간호하기 힘들것같으니 자주 와서 수액주사를 맞는것으로 하자고 배려해주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액과 피검사를 맞이한 23개월 아이는 주사실 간호사 선생님 두분이 힘을 합쳐도 안될정도로 발버둥을 치고 울며 급기야 한 선생님 머리카락까지 잡았습니다ㅠㅠ
단정했던 머리가 다 망가지고 다른선생님은 안경도 흐트러지셔서 너무 너무 죄송했는데 오히려 선생님들께서 괜찮다고 아기한테 머리잡혀보는일도 다있네~ 승준이 주사실 1등해야겠는데~라며 농담으로 웃어넘기셨습니다.
수액을 다 맞고 지혈하는동안에도 아이가 가만히 있지않아 피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당황하며 빨리 정리하며 닦아야겠단 생각이였는데 주사 놔주신 선생님 한분이 얼른 오셔서 애기엄마가 피 묻히고다닌 신발 신고다니며 안된다며 바닥과 신발에 묻은 피까지 다 닦아주셨습니다ㅠㅠ

수액을 맞으러 두세번쯤 가자 항상 살갑게 대해주시는 주사실 선생님들이 익숙해졌는지 울지도않고 선생님이 하자는대로 손도 주고 얌전히 앉아 주사를 잘 맞길래 덕분에 저도 산부인과에서 비타민 수액을 처방받아 주사실에서 같이 수액을 맞았습니다.
보호자와 아기가 같이 수액 맞는거라며 제일 큰 베드로 신경써서 배정해주시고 수시로 와서 체크해주셔서 마음편히 잘 맞고온건 물론 다음번 갔을땐 어머니 좀 괜찮으시냐고 기억하고 안부까지 물어봐주셔서 세심한 선생님들께 감동받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백신에 감기시즌이라 어른,아이 할것없이 주사실에 환자들이 엄청나게 오던데 피곤한 기색없이 아무리 많은 환자들도 순서대로 척척,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프로셨습니다. 토요일까지 항상 계시던데 선생님들은 언제쉬시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문화병원 주사실은 선생님들이 모두 엄마인 저보다도 아기를 능숙하게 잘 다루셔서 아기가 스트레스없이 치료를 받을수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간단하다고 생각해 집가까운 소아과갔다가 아이가 병원에 안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문화병원을 다녀보니 주사실 선생님들의 뛰어난 실력과 친절함으로 아이가 주사맞으며 울지도 않을만큼 병원에 대해 안좋은기억을 떨쳐 제대로 치료를 잘 받은것같습니다.

항상 아이때문에 정신이없어 선생님들 성함을 제대로 못봤는데 늘 승준이 혈관 순식간에 잡아주시는 영인쌤? 특별히 감사합니다.^^ 성격도 너무 좋으셔서 갈때마다 선생님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요.

멀어도 꼭 좋은문화병원으로 가는 이유가 다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주사실 간호사선생님들 너무 좋아서라도 다른 병원 못가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글로나마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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