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에 혹이있는터라 몇년째 정기검진받다가 코로나이후2년정도 빼먹었어요. 한달전부터 약간의 통증으로 검진예약을했더니 8월이되야한대서 기다리다..당일 기분이 썩좋지앟은 통증에 바로 내원하라는말에한달음에 갔습니다.데스크에 안경낀 선생님이..저의떨리는눈빛을 보셨는지 폐경이왔거나 날씨가 흐리거나 호르몬의변화로 그럴수도있다며 걱정안하셔도 될거라며..한마디해주시는데너무 위로되고 감사했습니다.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황효준선생님께도 ^^ 너무 위트있게 걱정말라며 잘지켜보고있으니1년뒤에 보자며...따뜻한말씀 너무 감사합니다오늘은 검진이라기보다 마음의 짐을 덜고온 느낌이었습니다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