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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박만규 센터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박○현
작성일2023-04-16 19:22:30 조회수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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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일기

2023년 4월 6일 검사, 4월 7일 입원.
4월 3일부터 허리가 끊어지는 것처럼 아팠다. 집 근처 병원에 가서 치료받았는데 효과가 없었고, 다음날인 4월 4일, 오른쪽 엉덩이와 다리가 터지는 듯이 아파서 박만규 센터장님이 계신 '좋은문화병원'에 전화했다.

박 센터장님의 진료는 4월 6일이라고 했다. 하는 수 없이 하루를 더 참는데 마비 증세랄까? 오른쪽 다리 힘이 빠지면서 피부가 찢어지는 듯이 아팠고, 내 다리가 아닌 것처럼 먹먹하고 감각이 둔했다.

내가 박만규 센터장님께 진료받기를 고집한 이유가 있다. 센터장님과의 인연은 수영구 모병원에서 시작되었다. 정확히 2021년 3월 24일, 당시 그 병원 박만규 원장님께 4번과 5번 척추에 나사못 4개를 박는 큰 수술을 받았었다.

지병이 많은 나였고, 옛날에 허리디스크 수술도 했었고, 집도의를 결정하는 데 고민이 많던 중 척주에 나사못 8개를 박은 환자를 만났다. 박만규 원장님을 만나서 너무나 만족하다는 말씀에 내 척추 주치의로 결정하기에 주저함이 없었고, 결과도 대만족이었다.

그 이후, 내 주변 허리 아픈 지인들 10여명을 소개해서 박 원장님께 수술받았고, 모두가 결과에 만족하다며 지금까지 불편함 없이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다. 이후 박 원장님께서 '좋은문화병원'으로 오셔서 3명 넘게 센터장님이 계신 병원을 소개해 드렸는데, 수술받은 환자 모두가 훌륭한 선생님을 소개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으니, 내 마음의 척추 명의로 당연히 현 박만규 센터장님을 고집한 이유이다.

4월 6일, 박 센터장님 진료 후 X- ray를 찍고, CT 검사한 결과 요추 3번과 4번 디스크가 터져 흘러내렸다고 하셨고, 흉추 10번과 11번 협착증을 걷어내야 된다고 하셨다. 센터장님의 의술을 믿고 치료받기 위해 힘든 아픔을 참고 찾았는데, 더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집에 가서 짐을 챙겨 4월 7일 입원했다.

4월 8일과 9일 주말에 MRI 찍고, 진통제로 이틀을 견디고, 4월 10일 월요일에 수술을 받았다.

4월 11일 아침, 소변줄을 빼고 조금 걸었다. 아침에 영상의학과에 가서 MRI를 찍었는데, 그렇게 아팠던 오른쪽 다리는 감쪽같이 통증이 사라졌고, 마비 증세만 남아 있었다. 센터장님 회진 시 수술은 잘됐다고 하셨고, 마비 증세는 조금 시일이 걸릴 거라고 하셨다.

박 센터장님은, 척추센터 명의로서 내 마음속에 영순위로 신뢰하고 찾아왔기에 두말하지 않았다. 궁금한 것까지도 여쭤보지 않았다.

4월 12일 아침, 왼쪽 발목과 발바닥 용천이 디디면 아파서 진통제를 맞았다. 오후에 피주머니 두 군데 뽑고, 등과 허리 두 바늘 꿰맸다. 저녁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내일 염증 수치 확인차 피검사를 할 거라고 하셨다.

4월 13일 아침에 채혈해 갔고, 센터장님께서 회진하실 때 오늘부터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셨다. 어제보다 통증이 약해진 오늘이고, 오전과 오후에 물리치료를 받았다.

4월 14일 아침, 일어나니 오른쪽 엉덩이가 아파서 진통제를 맞았다. 가족처럼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센터장님 덕분에 비록 환자복은 입었지만, 오늘도 마음은 편안한 낙원 같은 하루다. 오전과 오후에 물리치료를 받았다

4월 15일 아침, 일어나니 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더 가벼운 아침이다. 엉덩이 통증도 쬐끔만 남아 있고, 토요일이라 오전에 상처 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4월 16일, 아침 일찍 염증 검사를 한다고 채혈해 갔다.

박만규 센터장님은 환자의 아픔을 가장 잘 이해하고 들어 주시는 명의 중 명의로 소문난 분이시니, 회복 잘될 거라 믿고 관리 잘하면서 살아야지 다짐해 본다.

ㅡ병실에서 틈틈이 일기를 쓰다.

♧ 환자 중심으로 진심을 담아 진료하시는, 신경외과 박만규 센터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척추 전문의로서 의술과 인술을 함께 펼치는 센터장님이 계신 '좋은문화병원'은, 앞으로 척추 전문병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훌륭하신 센터장님, 쭉쭉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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