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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국 선생님 명의이십니다! 둘째 때 또 뵙고 싶습니다.
작성자송지우
작성일2023-03-03 21:46:31 조회수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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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청도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산모였습니다.
저희 집에서 병원 왕복 통원 시간이 2시간 40분 정도로 너무 멀기에 출산시 위급 상황에 대처할 방법이 없어 부산으로 올 수 밖에 없었어요.
부산에서는 익히 문화 병원과 자모 병원이 산부인과 쪽으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저는 문화 병원으로 전원을 선택했습니다.
위급 상황이 오더라 해도 협진이 가능하고 대처 가능한 믿음이 가는 병원 이였어요.
첫 진료는 여 선생님께서 봐주셨는데 아무래도 처음부터 꾸준히 진료 받은 환자가 아니라서 만삭 임산부가 부담스러웠던 건지 모르겠는데 대함에 있어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매주 받는 태동 검사가 비용 적으로 부담스러워 저번의 태동 결과가 괜찮다면 다음 주에 하겠다 말씀드리니 임산부의 입장에서 얘기해주시지 않고 다음부터 자기한테 진료 보러 못 온다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환자의 입장에서는 선생님만 믿고 의지하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 이후에 어느 날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이슬이 비쳐서 내원 했을 때 저는 또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어요.
내 애기를 받아줄 선생님이 계실까? 걱정이 되고 의지할 때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저는 분만실 간호사 님께 어느 분께서 아기를 받아주시냐고 물었습니다.
최진국 부원장 님이라고 얘기 해주시더라구요.
한번도 뵌 적은 없었지만 이름 만으로도 신뢰 감이 느껴졌습니다.
본인 환자가 아님에도 최선을 다해서 아기를 받아주시고 마무리까지 해주셨어요.
오로가 너무 많이 나오고 힘들었지만 내원 때마다 선생님께서 후 처치를 잘해주시고 괜찮은지 상태를 물어 봐주셨어요.
지금은 회복을 다하고 최진국 선생님께서 받아주신 아기와 너무나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답을 드리면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늦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좀 빨리 친정으로 내려가 선생님께 진료 받고 싶습니다.
명의가 있다면 선생님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최진국 선생님을 만나서 전 정말 운이 좋은 환자라 생각합니다.
꼭 오래도록 의사생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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