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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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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왕과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최민희
작성일2023-01-05 00:55:28 조회수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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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기가 팔이 빠져 급하게 병원을 갔습니다.
화요일 오후 진료가 없으신데도.. 수술일정이 있으신데도 저희 아이를 봐주셨어요.
다른병원이었으면 안된다고 했을거 같은데..
여긴 전화하고 갈때 응하는 간호사님 부터 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
같은날 오전에 아이 피부 문제로 용호동에 있는 다른 큰병원도 갔었는데..
그 병원과는 180도 다르게 모든 의료진들이 친절하셨어요!
제가 3시반쯤? 전화하여 오늘 진료 몇시까지냐 4시반까지 가도 되냐 했더니 간호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4시반까지는 꼭 오셔야되용~~ 하시는데 전화해서 묻는게 귀찮을 법도 한데 전허 그런 내색없이 응해주셨고 원하시는 선생님 계시냐해서 이계왕과장님 얘기했더니 오후진료 없으시고 수술있으신데 오셔서 상황에 따라 뵐수도 있다고 해주시니 그 응대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도착해서 접수때도 수납때도 모두 너무 친절하셨고.
이계왕과장님은 이번에 완전 팬이 되었어요.. 정말 주변지인들한테 일부러 전화해서 너무 만족한다고 소문 내고 싶었어요..
수술 들어가시기 직전인데도 아이 치료해주시고 수술 다녀오셔서도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며 오히려 저희에게 사과를 하시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의사선생님이 또 어디 계실까요...ㅠㅜ
아이 치료가 걱정할것도 없이 순식간에 잘되어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환자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마음을 잘 헤아려 설명해주셔서 더 감사한거같아요.
뭔지 모를 감사함이 어제부터 계속 나오네요..^^ 그래서 자기전에 감사인사가 있을까싶어 홈페이지 들어와봤어요..ㅎ
아 참고로 저희 아기 서준이가 올해 6월에도 쇄골이 다쳐 갔었는데 그때도 역시나 너무 잘 설명해주셨어요. 이계왕과장님!! 정말 팬이 되었습니다. 과장님께 치료받을수있어 너무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감사한 표현을 놓치지 않고 하고싶어 막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글이 엉망이에요..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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