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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감동을주시는남경일과장님칭찬합니다
작성자백ㅇㅇ
작성일2023-11-14 08:26:20 조회수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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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치쌤, 남경일 과장님께
떨리는 내 생애 첫 수술과 첫 입원을 신경써주신 남경일과장님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은 백ㅇㅇ입니다
3~4년전 다른병원에서 첫 부인과 검진때 6cm정도되는 자궁근종이 있다는걸 알았지만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으면 수술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으로 상담받아서 저는 수술생각을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여름동안 자궁혹이 배를 뚫고 나올것 같은 기세에 예감이 안좋아 속전속결로
수술잘해 줄 수 있는 분을 찾아헤매다 남경일선생님과의 첫 진료때 수술일정을 바로 잡았습니다
만만하게 봤던 혹이 6cm에서 11cm로 자궁을 거의 채우고 있었고
그동안의 생리과다로 정상빈혈수수치가10-12인데 나는 5점대로 피가 부족해 수술 일주일 전
부랴부랴 다량의 수혈을 받았야 했어요 1팩당 2시간 걸리는 수혈을 꼼짝없이 누워있어 불편해하고
있는 와중에 남경일과장님이 회진시간도 아닌데 짬을 내서 수혈잘받고있는지 안색은좋아졌는지 궁금한건없는지 살펴보러와서 힘이 났습니다
보통은 시간표대로 이름표대로 수술하면 그만인데 선생님은 준비성도 철저하시고 본인환자에 대한
애착감이 있으셔서 수술이 잘 될것 같은 확신을 주셨어요
수술당일 긴장하는 것도 당연한건데 선생님께서 긴장하지 말라고 약까지 처방해서 마음까지 챙겨주시니 또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같은 수술시간대에 들어간 여러명의 대기중인 보호자들 중에 엄마가 제일 오래기다려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다는데 알고봤더니 자궁혹이 너무 커서 일일이 잘라낸 혹덩어리양이 냉면한그릇 정도였으니 남경일과장님께서 힘든수술을 얼마나 고생하면서 잘해주셨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술 후에도 열정적으로 찾아오셔서 상태확인하고 설명하고 불편한거 물어봐주시니 4인실에 같이
입원해 있던 언니가 엄청 부러워했어요
이렇게 든든한 선생님 덕분에 좋은문화병원이 더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견학하고 왔답니다
남경일과장닝이 주치쌤이 되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만큼 수술이 완벽한데다
환자마음까지 읽어주는 섬세한 분이니 산부인과 진료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제때 찾아와서 나처럼 고생 안하길 바랍니다
항상 자신감 넘치고 신나게 진료보시는 선생님
많은 환자들이 선생님 손길을 거쳐 덕 볼 수 있도록 빨리 늙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잠시라도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아플때 함께 해줘서 기뻤고, 잊지않겠습니다..
2023.11.14 백ㅇㅇ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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