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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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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원포인트 교육 참석 후기
작성자		박현진
작성일	2018-04-24 17:12:22	조회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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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8주를 맞이하고 있는 예비엄마입니다 지난 토요일 분만실 수간호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분만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 출산신호, 분만당일 .. 첫째아이인 저에겐 물론 모든순간이 설레임이긴하나.. 저 단어들만큼은 많이 긴장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 긴장의 순간에 제 옆에 있어줄, 그리고 제가 누구보다도 의지할 우리 신랑과 함께 우리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진통이 오는 순간.. 아기를 만나기위해 분만실에 있는 순간.. 모든 게 서툴겠지만 우리 아기에게 한걸음 더 엄마아빠로 다가갈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뱃속에 아기가 주수에 비해 크기도 하고, 이미 골반에 자리를 잡은 상태라 남은 시간 어떤게 출산에 도움이 될지 쉬는시간 선생님께 질문드렸는데 너무나도 유쾌하게 답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교육자료에서 본 이슬을 보았습니다 다른 날과 다르게 가진통도 더 잦고, 출산이 다가왔음을 몸소 느끼며 교육 받던 그날을 한 번 더 떠올리며 감사의 편지를 적어봅니다 ^^ 감사합니다. 곧 분만실에서 뵙겠습니다! 교육 때 배운대로 신랑이 옆에서 많이 도와줄거라 기대하며 ^^ 목숨걸고 제 뱃속에서 나올 우리 아기를 응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