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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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오전에 응급실에서 근무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윤정
작성일	2020-12-16 11:42:02	조회수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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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편도염으로 갑작스런 고열이 발생하여 12/13(일) 오전 10시경 소아청소년과 진료 후 응급실에서 해열수액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10시50분쯤 응급실로 내려가 수액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 링거라는 부분에서 무서워하는 느낌도 있었는데, 아이 팔에 주사를 연결해주시던 간호사선생님...(방호복을 입고 계신데다 정신이 없어서 성함 확인 못했네요ㅠ) 아이와 조근조근 이야기 나누면서 너무 상냥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가 겁먹지 않고 무사히 수액 맞을 수 있었어요. 특히 항생제에 대한 알러지 반응검사 주사에서는 엄마인 저보다 더 아이를 잘 달래주시고, 눈물흘리는 아이위해 저보다 먼저 휴지 챙겨주시던 선생님... 링거 주사를 뽑을 때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미처 성함을 못물어봤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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