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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자연주의출산센터에서 2020년 연말아기를 출산했습니다. 산고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아기를 만난지 어느덧 60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출산은 고통스러웠지만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데에는 큰 조력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조산사 선생님이었습니다. 저희의 출산을 함께 해주신 이미영 조산사님이 계시지않았다면 출산이 과연 이렇게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소중한 아기를 만날 수 있었던 건 그리고 그 과정이 저희의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 된 것은 모두 조산사님 덕분입니다. 출산의 전 과정을 함께 하며 곁에서 응원해주고 모든 결정을 지지해주셨습니다. 최고의 조산사와 함께 하는 출산은 두렵지 않았습니다. 새벽내내 진통을 겪는동안 산모가 원하는 방법으로 감통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저희부부가 원하고 그려왔던 출산을 완벽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단지 출산을 도와주셨던 분이 아니라 저희 부부에게는 너무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둘째도 조산사님과 함께 하자고 얘기했으니까요. 저희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출산일을 기점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출산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자연주의 출산센터의 가장 좋은 점은 임신기간부터 남편과 아내가 함께 임신의 전 과정을 공부하고 출산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임신기간 동안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마사지, 출산과 진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조산사 선생님께 교육을 받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산일이 다가왔을때에는 조산사선생님들께서 수시로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해주셔서 안심이 되고 세심하게 케어받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임신과 출산. 부부에게는 축복이고 축제입니다. 그 행복한 순간을 더 행복하게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