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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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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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과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건아
작성일	2024-01-16 20:47:12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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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출산한 쌍둥이맘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박은영과장님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 한자한자 써내려가봅니다 저는 친구가 추천해준 박은영 과장님께 진료받으며 병원다니던 중, 하루는 계단 1-2개 높이의 곳에서 어지러워 정신잃고 그대로 뒤로 넘어지는 사고로 오른쪽 어깨가 골절되었습니다 2-3시간 걸리는 큰 수술이라, 아이들과 제가 위험할 수 있어 핀으로 고정만 시켜놓고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29주에는 짧아진 자궁경부 길이와 수축때문에 입원치료하고 퇴원하고를 반복하며 지냈는데 제 몸 상태를 함께 고민해주시고 자궁경부길이가 적당히 유지되고 자궁경부길이가 정상범위로 회복된 날은 제가 진료실에 들어가기도전에 와!!!!산모님!!!!!!우리 아이들 32주입니다!!!!!!! >< 라고 외치시며 가족처럼 더 기뻐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신 마음 따뜻한우리과장님 하루는, 병원진료갔다가 짧아진 자궁경부길이와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자궁수축으로 인해 33주에 입원하게 되어 저는 34주에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도 크기는 작지만 건강하게 니큐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출산 후, 어깨상태를 확인하기위해 X-ray촬영을 하였는데 어깨가 완전히 탈구가되어 대학병원진료를 권해주신 선생님 말씀을 전해들으시고 진료만 몇개월 걸리는 여러 대학병원으로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든 저희에게 직접 이병원 저병원 알아봐주시고 마음써주신 우리 과장님 그 덕분으로 다른병원에서 CT촬영후, 진료를 받았는데 어깨 탈구가 아니라고 하시는 선생님말씀… 몇달동안, 오랜기간 움직이지 못하며 다 빠져버린 근육때문에 서서 촬영한 X-ray상 뼈가 탈구된것처럼 보였다고 하시며 고정시킨 핀 제거 시술후 재활치료하면 괜찮을거라는 선생님말씀.. 퇴원 후, 다른병원으로 간 환자인 저에게 따로 전화주시고 어떤 상황인지 물어보시며 소식 전해들으시고는 너무 다행이라고 함께 좋아해주신 박은영과장님과 수간호사선생님 좋지않은 상태로 몇달을 기다리고 기다려 고생할뻔한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 주신 과장님과 수간호사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소식을 전해들으시고 함께 걱정해주시고 아이들 소식 전해주시는 신생아집중치료실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전합니다~ 저 시술잘받고 재활치료 열심히해서 우리아이들 건강하게 바르게 잘 키우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