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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후쿠오카 포럼 참가

좋은문화병원
23-03-09 14:33:26
조회 :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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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은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5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참가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양 도시의 주요 기관장 및 대표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산-후쿠오카 국제지산학협력의 가능성’을 주제로 상호 협력 도모 방안을 논의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은, ‘미래지향의 부산-후쿠오카 차세대 교류를 생각한다’와 관련한 세션2 토론자로 참여하여, ‘양 도시 간 차세대 교류를 위해서는, 그 중심에 있는 20~30대 MZ 세대들의 생활패턴과 가치관을 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실제 23년 여행 선호 지역이 1위 오사카, 2위 후쿠오카, 3위 도쿄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젊은 세대들의 일본 선호도는 최근의 정치 엘리트들의 적대감과는 판이하다 할 수 있다.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 유니클로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여 한국 내 경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흐름을 소개하였습니다.

끝으로 의사의 입장에서, ‘현재 고령화로 인해 한국이 겪고 다양한 문제(노인의료, 의료보험을 포함한 연금제도) 등은 일본의 사례들을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며,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양국이, 공동으로 ‘미래 의학인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펼친다면, 큰 효율성을 이룩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