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은 지난 6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사회사업 후원금(1,500만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좋은문화병원 이양미 간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마더박스 포장 작업에는 좋은문화병원 자원봉사단이 함께해 이날 전달식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사랑의 마더박스 지원 대상자는 부산 지역의 14개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신청 받아 올해 출산을 앞둔 40가정이 선정됐고, 선정된 가정에는10월10일 임산부의 날에 기저귀, 체온계, 젖병, 방수요, 목욕용품, 속싸개 등 18개 항목 50만원 상당의 출산 및 육아 용품들이 전달되었습니다.
한편,좋은병원들의2023년‘GOOD START’사업은 총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마더박스 후원 외에도 다문화가정 기초교육 학습지원, 검정고시 장학금,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