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아! 자연주의출산하신 김지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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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부터 역아라서…
그래서 저는 서울에 역아회전술을 해 준다는 곳에 예약을 하고 서울을 가려고 했는데 LTC 플래너님이 오셔서 가기 전에 이경미 조산사님과먼저 상담을 받아 보라고 하셨어요!
조산사님이 보시더니 배가 너무 뭉쳐 있어서 서울가도 돌리기는 힘들다고 하셨고, 초음파를 다시 보시더니 엉덩이가 밑에 있고 포울더 모양을 하고 있는 둔위자세라면서 이런 경우 자연출산이 가능하니까 한 번 해 보자고 하셔서 과감하게 도전을 했는데 성공해서 너무 기쁘고 아기가 고맙고 대견합니다.
자출의 힘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기가 탯줄도 달려 있는 상태인데도 턱까지 기어 올라와서 젖을 찾고 또 빨기도 했거든요.
무엇보다 끝까지 잘 해준 아기에게 고맙고, 진통 내내 너무나 잘 도와준 남편에게 고맙고 의사선생님과 조산사 선생님께 너무 고맙고, 산모 상황을 미리 알고 상담해 준 플래너님, 그리고 저희 부부가 올바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예교원에 너무 감사합니다.
임신부 여러분! 정말 화이팅하시고,아기를 믿고 최선을 다해 꼭 행복하고 감동적인출산을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10분 출산맘!!!
첫째 무통, 둘째 자연주의출산 박혜인님!

산모를 자세히 보면 산모복으로 갈아입지 못하고,
평상복을 입고 있습니다.
(병원도착 10분만에 출산 → 1시간동안 아기와 애착 →
다음 아빠와 애착하는 동안 앉아서 아침 식사 중

10분 출산맘!
아침 7시 15분에 도착! 7시25분에 출산하신 혜인님!
새벽 5시부터 진통이 좀 강해져서 병원에 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결국 7시 좀 넘어서 병원에 왔어요!촉진제를 맞으면 더 아플 수 있다고…
자연진통을 해야 출산이 수월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렇겠지 했는데 병원와서 10분만에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연주의 출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진통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힘들다 싶으면 거의 출산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자연주의출산으로 멋지게 아기를 만나시길 바랄게요!

첫째 수술, 둘째 자연주의출산! 배채원님!

왜 자연주의 출산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는 지 실감났어요!
일단 분만실인지 집인지 구별하기 힘든 너무도 편안한 환경!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운동도 할 수 있고, 소파에 앉아 쉬기도 하고, 같이 진통하는 동료와 거실에서 대화하며 서로 격려도 가능했습니다.
단연 최고는 조산사 선생님이 항상 곁에 있다는 점이구요.
첫째를 출산할 때는 자출 센터가 없었고 결국은 수술했는데 그 때는 사실 힘들었어요!
둘째는 VBAC이라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출산환경도 좋고, 든든한,조산사도 계시고 견디기 힘들만큼 고통스러운 진통이 아니라 한 마디로 당당하고 행복한 출산이었습니다

첫째 수지를 자연주의출산으로 낳은 이보은님!

결혼 8년만에 가진 딸, 수지!
여러 병원을 다니며 고생한 시간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산모교실에서 젠틀버스 장동렬대표의 교육을 듣게 되었고 그 이후 18개월이 된 지금까지 항상 예교원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예교원의 임산부합창단 베베앙상블의 일원으로 너무나 행복한 임신기를 보냈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자연주의출산을 선택, 감동적인 자연주의출산으로 딸 수지를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연주의출산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장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고민할 근거가 없는 것같아요!

꼭 자연주의출산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전문가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거의 다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수술을 하더라도 그 이후의 애착과정이 너무 좋아서 수술을 하신 분들도 감동적이라고 말하는게 바로 자연주의출산이니까 말입니다.

아기 잘 낳으신 후 저의 육아커뮤니티에도 꼭 합류하시길바랄게요!

첫째 무통, 둘째 자연주의출산한 최혜숙

첫째는 무통으로 낳았고 이번 둘째는 자연주의로 출산했는데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한편 첫째에 대한 미안함도 생기고 그래서 첫째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도 된 것 같아요!
병원 온 지 2시간 30분만에 자연주의출산으로 둘째를 만났습니다.

자출하신 많은 분들의 경험이 비슷하더라구요.
초산이든 경산이든…
"생각보다 별로 힘들지 않았거나, 정말 힘든 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참을만 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은 데다가 둘째여서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나 자신에 대해 뿌듯하고, 아기한테 너무나 고맙다는 마음이 생긴다는 거예요.
여러분! 아기와 자신을 믿고 자연주의출산을 선택하세요!
어떤 경우라도 감동 출산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역아 수술 후 초기 애착에 집중한 문혜진님

자연주의 출산을 정말 하고 싶었지만, 역아여서 결국은 수술로 첫째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예교원 교육을 받을 때부터 수술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잘 알고 있었기에 교육받은 그대로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수술을 하는 동안 저는 아기에게 엄마 목소리를 계속 들려주었습니다.
나중에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
"이 아이는 얼굴이 너무 편해 보인다"고 하셨어요!
제가 수술 후 처치를 하는 동안 아기는 아빠와 함께 애착도 하고, 르봐이예 바스도 하고,태교송을 계속 반복해서 불러주었더니 아기가 벌써 눈을 뜨고, 아빠를 빤히 쳐다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이 끝난 후에 저도 아기를 안고 애착을 많이 했는데 그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뿌듯함,자랑스러움, 내가 진짜 엄마가 되었다는 느낌…
30개월이 좀 넘은 지금까지 여전히 예교원, LTC Club의 회원으로 많은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행복하게 육아하고 있습니다.
자연주의출산! 무조건 강추죠!! 초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