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은 7월 7일 원내 15층 대강당에서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기념식에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직원들을 위주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은 황종식 사무국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공로패 전달, 모범직원 표창장 시상, 문화숙 병원장 기념사, 김상갑 의무원장 축사,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의 격려사, 개원기념 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행사 말미에 소개된 ‘문화를 빛낸 100명의 직원들’이라는 스페셜 영상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기존 노래에 직원들이 직접 개사에 참여하고 영상에도 출연해 기념식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문화숙 병원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2004년 광고 카피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를 인용하며 “시대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하지만 그 본질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며 “그 진리처럼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변하지 않는 본질을 지켜 나가며 오늘 개원 43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좋은문화병원을 가꾸고 이끌어 주신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