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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문화병원 산부인과] 거제도맘의 난임센터부터 자연주의출산센터까지
    작성자좋은문화병원 작성일2022-07-28 12:27:31 조회수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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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병원 #산부인과편

    거제도맘의 난임센터부터 자연주의출산센터까지

    구자성 부원장님, 김중일 과장님, 조문정 조산사님, 이미정 조산사님 감사드립니다.

    원래 이런 글 남기고 하는 거 글 솜씨도 없고 쑥스러워서 잘 안 하는데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꼭 전하고 싶어서 남겨요

    결혼하고 5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아 부모님 및 주변 지인들로부터 많은 잔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직장을 더 다니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아직은 젊어서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차일피일 미루던 중 만 33세쯤 노산에 가까워지자 더 이상 더 이상 늦추면 안 될 것 같은 위기를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병원을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구자성 부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첫 번째 시도 만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거제라서 매번 왔다 갔다 하기 힘들었는데 배려해 주셔서 불필요한 내원은 줄여주시는 등 신경 써주셨고 나팔관 조영술이며, 난자 채취 및 배아 이식, 배주사 등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구자성 부원장님만 믿고 열심히 따라갔더니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제 부주의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쌍둥이 중 한 명은 잘못되고 말았지만 지금은 예쁜 딸 한 명을 품에 안았습니다.

    부원장님과 출산까지 같이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자상하고 따뜻한 김중일 과장님 소개해 주셔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자연분만하고 몸조리까지 잘하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집이 거제라서 전원을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김중일 과장님께서 꼼꼼히 초음파도 잘 봐주시고, 무엇보다 자연분만 주의라고 하셔서 왔다 갔다 하기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정일 8일 전부터 가진통으로 잠 못자고 새벽에 전화했는데도 자연주의 출산센터 당직하시는 분은 친절히 안내해 주셨고, 다음날 양수가 터져서 새벽에 조문정 조산사님과 통화하고 두시에 입원하였습니다.

    자궁이 60-70프로 열리고 내진하는 것도 너무 아프고 가진통 포함해서 30시간을 잠 못 자니 힘이 다 빠져서 포기하고 수술시켜달라고 애원했는데 조산사님이 조금 더 해보자며 용기 주시고, 아침에 김중일 과장님 출근하셔서 얼굴 뵈니 존재만으로 뭔가 마음이 안정되고 마지막으로 힘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력과 실력에서 나오는 여유감으로 평소 진료 때부터 잘 봐주셔서 많이 의지가 됐던 것 같습니다.

    결국 김중일 과장님 오시고 거의 20분 만에 자연분만으로 아가를 낳았고, 3일 입원 후 좋은문화조리원에서 2주간 몸조리 잘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골반도 좁고, 평소 허리 통증도 있고, 30대 중반이라 자연분만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김중일 과장님의 태아 살 찌우면 안 된다는 잔소리와 조문정 조산사님의 격려 덕분에 자연분만이 가능했습니다.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고통의 순간이었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됐습니다.

    구자성 부원장님, 김중일 과장님, 조문정 조산사님, 이미영 조산사님 예쁜 아이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2.01.09. 옥OO님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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